각주:
[1](배너_이미지_출처)
집합간의 연산이란
집합간의 연산을 통해 새로운 집합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.
집합간의 빼기
집합 A, B에 대해 A에는 포함되고 B에는 포함되지 않는 원소들을 모은 집합을 A - B로 나타낸다, 이를 차집합이라고 한다.
A−B
집합 A - B는 무슨 뜻일까요?
- 집합 A∩B!=∅인 경우 A−B=A∩Bc
- 집합 A∩B=∅인 경우 A−B=A
여기서 case 1번은 집합 A에서 집합 B와의 교집합 부분을 뺀 부분을 나타냅니다.
case 2번은 교집합이 없는 서로소 집합이므로 집합 A에서 빼줄 것이 없으므로 집합 A가 그대로 나오게 됩니다.
A−B=A∩Bc
위 벤다이어그램에서 A와 B가 아닌 모든 부분을 제거한 집합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이므로
집합 A에서 교집합 부분을 뺀 집합을 의미합니다.
집합간의 뺄셈에서 아래와 같은 연산이 참임을 알 수 있습니다.
B−A=B∩Bc
P−Q=P∩Pc
다른 표현 방법 - 1
위 처럼 표시하는 것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표현 방법이 있습니다.
A−B=A∩Bc=A−(A∩B)
A−B=(A∪B)−B
위에서 사용한 complement를 이용해 -
기호를 없애 볼 수 있습니다.
A−B=(A∪B)−B=(A∪B)∩Bc
다른 표현 방법 - 2
(A−B)∪(A∩B)=(A∩Bc)∪(A∩B)
(A∩Bc)∪(A∩B)=A∪(B∩Bc)
이때 독특한 식이 하나 나오게 됩니다.
바로 B∩Bc입니다.
이게 무슨 뜻일까요? 집합 B와 여집합 B의 교집합..
집합 B에 속하면서 B에 속하지 않는 원소들의 집합이란 것은 공집합을 가리킵니다.
A∪(B∩Bc)=A∪∅
다시 독특한 식인 A∪∅이 나옵니다.
이는 A와 공집합의 교집합을 의미하므로 A만 나오게 됩니다.(이는 마치 5 - 0과 같습니다.)
따라서 정리하면
A∪(B∩Bc)=A
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정리
- B∩Bc=∅
- A∪∅=A
- A∩∅=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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